NCT 127 "엑소 군입대 공백, 부담 보다는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NCT 127가 선배 엑소의 공백 이후 느낀 책임감에 대해 돌아봤다.

NCT 127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레드호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도영은 "저희는 도전이라는 장르를 해나갈거다. 전과는 다른 모습이나 대중성 있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것 중 색다른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그런 점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번 앨범의 차별점을 밝혔다.

또한 엑소의 공백 이후 느낀 점에 대해 "사실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저희의 음악을 더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할거다. 이전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할거다. 부담이라기 보다는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타이틀 곡 '슈퍼휴먼'(Superhuman)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컴플렉스트로 장르의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