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태런 에저튼, 노래+포옹 팬서비스…'연중' 인터뷰까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연출을 맡은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엘튼 존 역의 태런 에저튼이 영화 홍보차 지난 5월 22일, 23일 양일간 내한했다.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로켓맨' 팬밋업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영화 '로켓맨' 홍보차 내한한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배우 태런 에저튼이 약 35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만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팬밋업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태런 에저튼은 평일 낮 시간에 행사에 참석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스페셜한 노래 선물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엘튼 존의 대표곡이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노래 ‘Your Song’을 부른 태런 에저튼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팬들의 Q&A를 진행, 팬들에게 손수 싸인한 '로켓맨' 굿즈를 선물하고 포옹과 함께 사진 촬영까지 함께 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종료 후 태런 에저튼은 자신의 SNS에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로켓맨' 팬밋업 행사 후 SNS 내 당일 행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화제를 모았다. 팬밋업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은 “김태런씨 팬서비스 장난 아니었다”, “노래도 불러줬는데 넘나 잘함. 영화도 개봉하면 당장 보러가야지!”, “계속 꾸준히 팬들한테 하트 날려주고 인사해주고 팬사랑 가득했던 사랑둥이 태론이”, “태런 에저튼 팬서비스 정말 장난 아니다!!!”, “태론이 실물을 영접하다니 엉엉 눌물나요오”, “태어나서 처음 본 외국배우인데 세상 스윗 ㅠㅠ”, “시종일관 웃으면서 어찌나 팬들에게 친절한지…팬서비스 너무 좋았어요” 등 한국 팬들에게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특별한 시간을 안겨준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또, 24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태런 에저튼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팝의 아이콘 엘튼 존으로 변신한 태런 에저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최고의 연기를 예고한 바 영화 제작 과정 속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그의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돼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예고한다.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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