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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배틀 트립' 최은경과 안선영이 볶음 훠궈를 맛보는 모습이 야식 월드컵 1위로 선정됐다.
25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는 베스트 먹방으로 선정된 야식 월드컵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야삭 월드컵 2위로는 싱가포르 사테꼬치가 선정됐다. 이어 장윤정과 도경완이 싱가포르 사테거리에서 꼬치를 맛보는 모습을 그려졌다. 저녁이 되면 도로를 막고 노천식당이 들어서는 사테거리에 대해 장윤정은 출연진들에게 "꼭 가보세요"라고 권유했다.
두사람은 전세계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고 언급하며 꼬치와 맥주를 맛보았다. 도경완은 "사테 거리의 주문법으로 아무 자리나 앉으면 점원들이 메뉴판들을 가져오기에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며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점원의 현란한 한국말을 들은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장윤정은 닭꼬치, 양꼬치, 소꼬치, 새우꼬치를 맥주와 먹으며 "나 싱가포르에 살고 싶다"고 감탄을 표했다.
이어 장윤정은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아기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꼬치에서 언양불고기 맛이 난다"고 시식평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사람은 러브샷을 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최은경과 안선영이 타이웨이에서 볶음 훠궈를 맛보는 모습이 1위로 선정됐다. 두사람은 육해공 재료를 모두 넣어 끓이는 볶음 훠궈 원조집을 방문했다.
최은경과 안선영은 테이블 가득 재료를 가져왔고 레스토랑 점원이 재료를 순서대로 넣으며 음식을 볶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점원은 볶음 재료를 덜어낸 후 새로운 재료를 육수와 함께 끓였다.
최은경과 안선영은 맥주와 함께 음식을 먹으며 "샤부샤부를 먹는 느낌"이라고 시식평을 전했다. 더불어 돼지고기 완자를 먹은 두사람은 "이거 너무 맛있어서 꼭 먹어야 돼요"라고 언급했다.
양고기를 맛본 최은경은 "양고기 육수와 고수가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은경은 달걀죽을 만들어 먹으며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2 '배틀 트립'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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