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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취향저격 선데이' 대규모 장동민 하우스를 방문한 멤버들은 장동민과 골프 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에서는 실내 골프장까지 구비된 장동민 캐슬이 공개됐다.
한혜진, 김희철, 김신영, 오스틴강은 개인 골프장까지 구비된 넓은 장동민 집을 둘러보았다. 이날 장동민은 골프화를 신고 실내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다섯 사람은 골프 대결을 펼쳤고, 장동민의 골프 실력을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스틴이 자신감을 드러내며 "누나, 나 미드지요?"라고 엉뚱한 한국어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의 골프 실력을 본 김희철은 "게임룰을 바꿔 모두 합쳐 장동민만 이기면 된다"고 언급했다. 한혜진과 김신영의 골프 실력을 본 김희철은 "망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희철은 박세리를 흉내내며 양말을 벗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희철의 제일 낮은 점수를 본 김신영은 "한대 맞고 하자"며 장동민에게 딱밤을 때리라고 언급했다. 딱밤을 맞은 후에 이마가 빨개진 김희철을 본 김신영은 "포청천"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김희철은 "장동민 집에서 가장 오래됐을 것 같은 물건을 가져오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집안 곳곳을 헤집고 다니며 오래될만한 물건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스틴은 장동민 드레스룸에서 털이 수북히 달린 코트를 입고 내려왔다. 이어 오스틴은 털이 달린 코트를 가르키며 "95년도 옷같다"고 말하자 김희철은 "95년도면 동민형이 17살이야"라고 답했다.
겨우살이를 숙성시킨 것을 가져온 김희철은 장동민 어머니에게 2년정도 된거라는 대답을 들었다. 또한 김신영이 가져온 트로피를 가져온 장동민은 2015년 상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79년생이라는 장동민에게 "오빠, 친구 데려왔어"라고 말한 후 1979년이라고 써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꺼냈다. 이어 한혜진은 "이거 어머님 용돈함에서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사진 =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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