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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선배 심형래와 복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황현희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 폭소가 터져 나왔다.
26일 방송된 채널 코미디TV '스마일킹'에서 병사 김환석, 황현희, 심형래 순서로 인간 장애물 이종헌을 텀블링으로 뛰어넘는 훈련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현희는 두 손을 땅에 짚고 이종헌을 뛰어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심형래도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순간, 장군 김대범이 "집합! 집합!"이라고 외쳐 이종헌이 사라지자, 심형래는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화가 난 병사 심형래는 장군 김대범보다 만만한 황현희의 멱살을 잡자, 황현희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 아냐! 나 아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대범이 심형래에게 "내가 집합이라고 했잖아!"라고 말하자, 심형래는 "그때 집합하는 게 어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범은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보고 넘으면 될 거 아냐?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라고 말하자, 인간 장애물 이종헌이 바닥에 엎드린다.
이어 김대범이 이종헌을 뛰어넘으려고 하자, 심형래가 "야! 종헌아!"라고 말하자 이종헌이 "응?"이라며 일어서는 순간, 김대범이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스튜디오를 또다시 폭소케 했다.
[사진= 코미디TV '스마일킹' 5회]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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