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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월 마지막 등판서도 눈부신 호투를 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⅔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8승(1패)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106개. 스트라이크 70개를 던졌다.
류현진이 5월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이날까지 5월 6경기서 5승 요건에 45⅔이닝 3자책점 평균자책점 0.59. 생애 첫 이달의 투수상 수상을 굳히는 한 판이었다. 경쟁자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3승-평균자책점 0.79), 카일 헨드릭스(시카고 컵스, 4승-평균자책점 1.81)를 제쳤다.
1회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볼카운트 2B2S서 87마일(140km) 컷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 J.D. 데이비스를 초구 80마일(129km) 체인지업으로 유익수 뜬공, 마이클 콘포토를 2B2S서 89마일(143km) 컷패스트볼로 파울팁 삼진을 솎아냈다.
2회 선두타자는 피트 알론소에겐 볼카운트 1B2S서 84마일(135km) 컷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토드 프레이저에겐 풀카운트서 7구 93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로 승부하다 볼넷을 내줬다. 카를로스 고메즈에겐 초구 91마일(146km) 몸쪽 포심패스트볼을 구사하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1사 1,2루 위기서 아데이니 에체베리아를 1B2S서 5구 80마일 체인지업로 2루수 뜬공, 토마스 니도에겐 2S서 4구 79마일(127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3회 투수 제이슨 바르가스를 2B2S서 78마일(126km)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웠다. 로사리오에겐 풀카운트서 90마일(145km) 컷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데이비스에겐 1B2S서 82마일(132km) 체인지업으로 역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4회 콘포토를 1S서 2구 90마일 투심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알론소를 1B1S서 3구 75마일(121km) 커브로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프레이저를 풀카운트서 92마일(148km) 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5회 고메즈에게 초구 89마일(143km) 포심패스트볼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애체베리아를 2B2S서 6구 체인지업을 던져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니도에겐 1B1S서 3구 79마일(127km) 커브를 던지다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바르가스에게 1B1S서 3구 71마일(114km) 커브를 던졌고, 류현진이 타구를 잡아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6회 로사리오를 1B1S서 88마일(142km) 컷패스트볼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데이비스를 1B2S서 92마일 포심패스트볼로 3루수 땅볼, 콘포토를 2B2S서 81마일(130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7회 선두타자는 알론소. 1B서 2구 85마일(137km) 컷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선상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프레이저를 1B2S서 90마일 포심패스트볼로 투수 땅볼을 유도, 아웃카운트를 올리면서 알론소도 2루에 묶었다. 고메즈에겐 초구 81마일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 에체베리아에겐 풀카운트서 7구 92마일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7회까지 100개의 공을 던졌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는 토마스 니도. 초구 90마일(145km) 투심패스트볼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대타 윌슨 라모스에겐 2B서 3구 80마일(129km) 체인지업을 던졌다. 느린 타구였고,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맨손 캐치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내야안타.
1사 1루서 로사리오에게 1B서 2구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땅볼을 처리했다. 2사 1루서 마무리 켄리 잰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잰슨이 후속타를 맞지 않으면서 류현진의 '자책점 0'이 확정됐다. 한편, 류현진은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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