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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등극했다.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는 31일 "진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에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은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됐다.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습이다. '피겨 여제' 김연아, 배우 안성기와 원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회원으로 속해 있다.
진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왔지만 그동안 기부 사실을 숨겼던 바. 그러나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뜻에 동감해 아너스 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 세계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뜻 깊은 기부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많은 젊은이의 참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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