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마닐라 팬미팅 추가 확정…亞 팬 러브콜 응답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성경이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성경은 오는 7월 27일 '이성경 퍼스트 팬미팅 인 마닐라 '비 조이풀'(LEE SUNG KYOUNG 1st FANMEETING IN MANILA 'BE JOYFUL')로 필리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타이페이에서 팬미팅을 성황리 마무리하고 6월 도쿄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이성경은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힘입어 마닐라에서도 공연을 확정 짓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성경이 출연했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등이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에 이번 첫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성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걸캅스'에서 청량감 넘치는 사이다 액션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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