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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최근 프리로 전향한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지상파 TV 진출 근황을 전했다.
장성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1일은 이제 나에게 기념일이다 성규 지상파 TV 오신 날 라디오도 TV도 가장 먼저 불러주신 MBC 가족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마리텔 #지상파 #지상렬"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장성규가 '마리텔V2'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성규는 지난 5월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장티처'가 아닌 '전학생'으로 출연하며 금의환향한 바 있다. 또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합류했다.
장성규는 JTBC '방구석1열'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규는 JTBC에서 퇴사했으며 JTBC 콘텐트허브 소속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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