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신바람 4연승을 질주했다. 단독 3위다.
LG 트윈스는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에이스' 타일러 윌슨이 8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LG는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2회말 2사 후 김민성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선취한 LG는 3회말 신민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토미 조셉의 우중간 적시타, 채은성의 3루 땅볼로 3점을 뽑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NC가 6회초 양의지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LG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8회말 이천웅의 우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LG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 32승 25패로 단독 3위에 랭크됐다. NC는 3연패에 빠져 31승 26패로 4위.
[LG 선발 윌슨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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