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 리드오프 정은원(19)의 눈부신 활약이 빛난 하루였다.
정은원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화는 정은원의 활약 속에 6-0으로 완승, 6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정은원은 "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출루라고 생각하고 출루를 목적으로 매 타석에 임하고 있다. 오늘(1일) 득점권 찬스에서는 어떻게든 주자를 불러들이자는 각오로 타석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체력적으로 약간 힘들었는데 이제 몸이 익숙해져서인지 지금은 문제 없다. 앞으로 더 많은 출루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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