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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구해줘! 홈즈' 탁트인 뷰를 볼 수 있는 제주도 복층집이 소개됐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은 사생활 보호부터 탁트인 뷰를 볼 수 있는 복층집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 박나래는 양세형과 함께 제주도 매물을 소개했다. 애월읍에 위치한 매물 1호를 보기에 앞서 양세찬과 박나래는 "의뢰인처럼 우리도 10년 지기 친구"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곳은 공항과 가까우며 직장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공동마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탁트인 뷰와 감귤밭 등 자연 속에 위치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두사람은 집주인과 함께 매물집으로 이동했고 집 두채를 얹져 놓은 듯한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은 마당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당에 있는 무화과 나무를 본 양세찬은 "무화과 나뭇잎을 뜯어 쌈싸먹으면 좋을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집주인은 놀라는 표정을 지웠다.
집안으로 들어온 두사람은 널찍하면서 아득한 주방과 거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탁트인 뷰를 볼 수 있는 통창이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옵션은 별도로 없지만 에어컨 두대를 집주인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방에서도 두개의 창이 마주보고 있어 맞바람이 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을 뚫여 더욱 넓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엌 구석에는 창고가 있다고 언급했다. 양세형과 박나래는 친구가 집에 놀러오는 설정으로 막간의 연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층에 위치한 문을 열자 샤워실과 화장실, 세탁실이 건식으로 각각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세면대와 씽크대의 물을 동시에 틀며 수압을 확인했고, 박나래는 "수압이 쎄다"고 언급했다.
2층 계단을 오르던 이들은 Y자형 계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방이 각각 분리되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솔비는 "각방을 원하는 부부에게 어울리는 집"이라고 언급했다.
첫번째 방은 기역자 창을 통해 탁트인 뷰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더불어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테라스에서 애월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도를 품은 집이라는 느낌을 강조했다.
두번째 집은 좀 더 사이즈가 큰 방으로 테라스는 없지만 곳곳에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채광이 좋았다. 창문을 열자 새소리가 들렸고 이를 본 노홍철은 "여기 새가 사는 집이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집 앞에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쓰는 북카페가 마련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두사람은 카페로 이동했다. 넓은 규모의 카페에는 서재와 함께 긴테이블이 있어 동네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집주인은 "해당매물은 보증금 800만원에 연세가 9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주인은 "기름보일러이기에 제대로 난방을 사용하면 한달에 40-5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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