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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송가인,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갈등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TOP5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송가인은 1대 1 데스 매치 대결 상대로 홍자를 지목, 그 이후로 두 사람이 서먹서먹해졌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데스 매치 방송 당일까지 서로 자주 주고받던 문자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
홍자는 "가인이가 날 지목했을 때 꿈인 줄 알았다" "배신감에 충격이 이틀이나 갔다"며 당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송가인은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한 게 아니었다"며 해명했지만 스튜디오에는 알 수 없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
결국 이를 지켜보던 MC 박나래와 김숙이 나서 두 사람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6월 4일 오후 8시 30분.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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