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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민준과 패션 사업가 권다미 씨가 공개 연인으로 거듭난 가운데,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2일 오후 "김민준이 권다미 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 가을 결혼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결혼을 논하기엔 아직 이른 단계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민준의 열애 발표에 국내는 물론, 해외 네티즌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김민준과 권다미 커플은 벌써 이틀째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특히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건, 권다미 씨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이기 때문.
권다미 씨는 이미 지드래곤 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패션 브랜드 편집숍 레어마켓(RARE MARKET)을 열어 주목받기도. 매장 이름은 지드래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오픈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권다미 씨는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유 중인 가운데, 팬들은 직접 SNS 계정을 찾아 축하 댓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팬들은 "올해는 지디도 전역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오래오래 예쁜 연애하세요. 축하드린다", "꽃길 걸어요" 등의 인사를 남겼다.해외팬들은 일제히 "Congratulations", "Hope you are happy"라는 내용의 댓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권다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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