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공개, 여유로운 일상 "행복은 별게 아니었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근황을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기 좋은 날. #행복은 #별게아니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테니스 경기장에 있는 신정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신정환은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불법 원정 도박 논란과 거짓 해명으로 비난을 받으며 방송계를 떠났다. 케이블채널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이어 JTBC '아는형님'을 통해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시청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또 2014년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3년 만에 첫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신정환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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