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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어반자카파가 오는 13일 새 디지털 싱글 '서울 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반자파카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5집 '05'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서울 밤'은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3명 멤버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어반자카파 특유의 디테일 감성으로, 리스너의 감성을 두드리고 스며드는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어반자파카는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콘텐츠 라디오 '자카파디오', '어반자카파 명곡 가사 리마인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 어반자카파 멤버 3명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더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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