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방탄소년단 슈가 형과 꾸준히 음악적 교류 中"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준(JUNE·23)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준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정규 1집 'Today’s'(투데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준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히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같이 연습하진 않았다. 선배님들보다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방탄소년단 'Lost' 'Awake' '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준은 방탄소년단에 대해 "너무 존경스럽다는 마음이 든다"라며 "앨범이 나오거나 일이 있을 땐 제가 항상 먼저 연락을 드린다. 특히 슈가 형과는 음악적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콘서트 마치고 한국에 오시면 뵐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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