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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안효섭에게 점차 빠져들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어비스'(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9회에서 고세연(박보영), 차민(안효섭)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스로 확인했다.
고세연은 오랫동안 친구로만 생각했던 차민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자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세연은 차민에게 "어제 그일로 혹시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어제 그건 그냥 뽀뽀였다. 내가 너를 남자로 생각한다거나 좋아하는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차민은 "알았다. 그렇게 생각 안 한다"라면서도 첫키스 한 날을 기록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고세현은 차민과 차 안에 단 둘이 있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속으로 "심장아 나대지마"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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