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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여에스더 의사가 사업에서 대박을 거둔 이유를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이에스더의 유산균 사업이 대박이 났다. 연매출 500억이라고 하더라. 누적매출 2천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 역시 "움직이는 캐시카우다. 금이야 옥이야 한다"라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다.
홍혜걸은 "오랜 세월 전문가로서 대장 건강에 관심을 가진 건 맞지만. 감사하게도 운빨이 있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혜걸은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36세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발견했다"며 "오래 살지 못할까봐 전세계 논문을 찾았다. 과학계의 관심이 쏠릴 때 사업을 시작했고 시기가 맞아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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