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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칸 국제 영화제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산 봉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가연은 "봉준호 감독이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트로피를 만지작 만지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연예부 기자가 "트로피는 금으로 50돈이 넘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트로피의 금값만 천만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수홍은 "권위가 높은 칸 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이 시로 각본상을 받은게 마지막이였지만 이번에 최고의 상을 받는 영광을 안은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또다른 연예부 기자는 "수상자에게 칸에 남아라는 전화를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송강호는 수상을 예감하는 전화를 기다리며 애타웠던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칸에 남아 있어 기자들은 마지막 남은 상인 황금종려상을 공동 수상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축제 자체를 즐기고자 그냥 온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SNS에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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