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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강지환이 사극으로 돌아왔다.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용우 PD를 비롯해 배우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이재윤, 한재석, 윤지민이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출연 계기에 대해 "10여년 만에 다시 하게 된 사극이다.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 활극 사극이라 흥미롭게 다가왔다. 기존 정통 사극이라 하면, 복수 위주의 역할만 하다가 오랜만에 조선시대로 가서 멋지게 활도 쏘고 악당들과 싸우는 활극에 흥미를 느껴서 쉽게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용우 PD님의 연출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결정했다.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으로, 오는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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