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SK 외야수 배영섭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배영섭은 4일 고척 키움전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서 키움 에릭 요키시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김성현의 유격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됐다.
그리고 4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한동민으로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우측 햄스트링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이 아닌, 선수보호차원에서의 교체다.
[배영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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