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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했음에도 동반 여름 휴가를 보내기로 하며, 화제를 모았다.
US매거진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우호적인 양육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이번 여름,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가 있는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휴가를 보낸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영화 'Those Who Wish Me Dead'를 촬영 중에 있다.
이곳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엔, 녹스 여섯 자녀 역시 같이 머물고 있는 상황. 안젤리나 졸리는 바쁘게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인 와중에도 "아이들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 애쓰고 있다"는 관계자의 이야기다.
이에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뉴멕시코주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기로 결정한 것.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최종 이혼에 합의했다.
[사진 = 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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