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찰떡콤비'가 오는 16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JTBC에서 오는 16일 첫 선을 보이는 '찰떡콤비'는 단짝 친구와 함께 동네를 누비며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뉴트로(New-Retro)’ 버라이어티다. 네 쌍의 ‘완벽 콤비’ 이수근-은지원, 정형돈-데프콘, 이용진-이진호, 배구선수 김요한-문성민이 짝을 이뤄 출연한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단짝친구들의 단체 사진도 처음 공개됐다. 8090 세대의 어릴 적 동네를 그대로 재현해낸 세트에 개성 넘치는 여덟 사람의 모습이 사진만으로도 큰 웃음을 유발한다.
자전거 공기펌프를 정형돈에게 쏴버린 이수근과 추억 속 부채춤 도구를 꺼내든 데프콘, 몰래 전자 오락기를 즐기는 은지원 등 정말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여덟 사람이 어린아이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놀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며 “시청자분들께서도 주말이 끝나는 일요일 밤에 부담 없이 편안하게 웃고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찰떡콤비'는 16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