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개막을 앞두고 있는 한국3대3농구연맹이 2라운드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공개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5일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2라운드 엔트리를 발표했다. 2라운드 엔트리 명단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름은 박봉진이었다.
박봉진은 인천 전자랜드에 소속된 현역 프로선수다. 지난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3X3·EXE 1~2라운드에서 활약,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엔트리에도 윌 소속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봉진은 전자랜드에 이어 윌에서도 전현우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한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도쿄 다임은 MVP를 수상한 토모야 하세가와가 합류,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2라운드는 오는 8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낮 12시부터 시작한다.
▲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2라운드 엔트리
PEC : 김태훈, 이현승, 김상훈, 전상용
무쏘 : 김동우, 오종균, 이승준, 장동영
세카이에 : 유지 이데, 야스오 이지마 , 켄고 노모토, 한재규
코끼리 프렌즈 : 김동현, 김철, 이정준, 한준혁
데상트 범퍼스 : 박광재, 김태관, 김준성, 양승성
도쿄 다임 : 케빈 하레야마, 타스로 이와시타, 토모야 하세가와, 텐쇼 수기모토
박카스 : 김용민, 임채훈, 정흥주, 김기성
윌 : 박봉진, 키무라 츠구토 ,전현우, 최양선
[이승준. 사진 =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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