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FC의 미래 이광연과 이재익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8강행 주역으로 활약했다.
강원FC의 이광연과 이재익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조별리그부터 16강 한일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대표팀 최후방을 지켰다. 특히 조별리그 2차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이광연의 눈부신 선방과 이재익의 탄탄한 수비가 빛을 발휘했고 한국은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광연은 폴란드 출국을 앞두고 “큰 무대인만큼 좋은 경험을 쌓고 잘 다녀와서 강원FC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익 역시 지난달 5일 인천전 홈경기에서 팬들을 향해 "조별리그부터 어렵다고 하는데 16강을 넘어 우승까지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재익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했다. 어린 나이에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광연은 신인 계약을 통해 올 시즌 강원FC에 입단했다. U-20 대표팀 차출 등으로 아직 리그 데뷔는 못했지만 이번 월드컵 경험을 바탕으로 골키퍼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지현, 이현식, 강지훈 등이 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인 강원FC는 K리그에서 유망주들의 활약이 가장 돋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광연과 이재익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와 강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 강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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