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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아빠본색' 홍지민 남편 도성수가 일일교사로 살뜰히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홍지민 남편 도성수가 어린이집 일일교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 남편 도성수는 로로자매를 등원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성수는 "홍지민이 일일교사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되지 않자 일일교사를 제가 대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도성수는 "공동 육아를 하는 조합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기에 학부모가 돌아가면서 일일교사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도성수는 아이들과 함께 아차산의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왔고 도성수는 아이들에게 보여줄 올챙이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성수는 풍선을 불어 왕관, 칼, 강아지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로시는 자신이 받은 풍선이 터지자 울음을 터뜨렸다. 여러명의 아이들이 선물받은 풍선을 터뜨리자 도성수는 계속해서 풍선을 부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집으로 돌아온 도성수는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식판에 담았다. 이어 도성수는 아이들에게 반찬을 일일히 건네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도성수는 아이들을 챙기느냐 뒤늦게 식사를 마쳤다.
더불어 식사 후에는 아이들의 양치질을 도와주고 낮잠을 자도록 유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이 사람 대단하네"라고 언급했다. 또한 모니터를 지켜보던 홍지민은 "너무 짠하네"라고 덧붙였다.
이후 낮잠 시간이 지나자 도성수는 아이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아이들의 운동을 돕는 와중에 퇴근한 홍지민이 어린이집으로 들어왔다.
도성수는 일일교사가 끝나고 홍지민과 함께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또한 도성수는 학부모들과 함께 먹을 샥슈카와 크림 파스타를 요리했다. 이를 맛본 학부모님은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도성수는 식용 곤충인 밀웜을 아이들에게 건네주자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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