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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9시즌 초반 맹활약 중인 ‘괴물’ 류현진(LA 다저스)이 MLB.com 사이영상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각) 야구 담당기자 38명을 대상으로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사이영상 모의 투표를 진행했다.
모의투표는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현진은 38명 가운데 35명에게 1위 표를 얻는 등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류현진에 이어 맥스 슈어저(워싱턴), 잭 그레인키(애리조나)가 각각 2~3위에 랭크됐다.
류현진은 압도적인 득표를 보일만한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 9승 1패 평균 자책점 1.35로 맹활약했다. 특히 80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5볼넷만 내주는 등 물오른 제구력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12경기 기준 성적은 2014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비교해도 댜앙한 항목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류현진은 12경기 연속 2실점 이하 1볼넷 1이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이는 메이저리그서 무려 11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MLB.com은 “류현진은 어깨부상으로 2015~2016시즌에 공백기를 가졌지만, 올 시즌은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항목은 제구력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저스틴 벌렌더(휴스턴)가 1위 표를 30표 얻으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제이크 오도리지(미네소타), 맷 보이트(디트로이트)가 2~3위에 올랐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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