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패색이 짙던 순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형종은 6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형종은 LG가 6-5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형종은 볼카운트 2-1에서 정성곤의 4구를 노렸고, 이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동점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이형종의 올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이형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