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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에당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첼시와 레알이 아자르 이적료 협상에 합의점을 찾았다. 조만간 아자르의 이적 발표가 공식적으로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레알과 아자르의 몸 값으로 이적료 8,8000만 파운드(약 1,318억원)에 합의했다. 추가 옵션을 더하면 최대 1억 3,000만 파운드(약 1,947억원) 규모다.
당초 첼시와 레알 간의 이적료 차이가 컸다. 레알이 제시한 금액보다 첼시가 더 많은 이적료를 원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를 줄이기 위해 양 측은 추가 옵션을 구성했고, 첼시는 이 옵션이 모두 충족돼 2천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모두 수령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 다른 매체 BBC도 아자르의 레알행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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