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구단과 외국인투수 에디 버틀러(28)가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버틀러는 지난 6일 대구 삼성전에서 자신의 글러브를 발로 걷어차는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NC 다이노스는 7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버틀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라면서 "NC 구단은 당일 저녁 버틀러에게 엄중히 경고했으며 재발시 구단 내규에 따른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틀러도 구단을 통해 "불손한 행동으로 야구팬과 동료 선수, 팀을 실망시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NC는 "소속 선수의 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야구팬과 관계자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버틀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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