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9일 불펜 피칭을 보고 결정하겠다."
두산 외국인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복귀시점은 언제일까. 후랭코프는 올 시즌 10경기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그러나 어깨 이두건염으로 5월 20일에 1군에서 빠졌다. 마지막 등판이 5월 17일 인천 SK전이었다.
김태형 감독이 잡아놓은 1군 복귀전은 16일 잠실 LG전이다. 그러나 확정된 건 아니다. 김 감독은 7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후랭코프가 9일 이천에서 불펜 피칭을 한다. 그때 불펜 피칭을 보고 다음 일정을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후랭코프의 빈 자리는 이현호가 메우고 있다. 이현호는 5월 24일 한화전서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 5월 30일 삼성전서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 5일 광주 KIA전서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4실점했다.
[후랭코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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