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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악의 실패를 경험한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가 모든 게 루이스 판 할 감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6일(한국시간) “데파이가 자서전을 통해 맨유에서 부진이 판 할 감독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2015년 PSV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부여 받은 멤피스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만 안긴 채 리옹으로 쫓기듯 떠났다
이후 프랑스 리옹에서 부활에 성공한 데파이는 최근 출간한 자서전에서 맨유 시절을 “혼란스러웠던 시기”라고 회상했다.
그는 “판 할 감독의 수비적인 경기 방식에 적응하지 못했다”면서 “그의 경기 스타일은 나의 능력을 제한시켰다. PSV에서는 자유롭게 공간을 찾을 수 있었지만 맨유에선 아니었다”고 말했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판 할의 지도를 받았지만 맨유에선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됐다.
그는 “판 할 감독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역할만 부여했다. 정말 혼란스러웠다”고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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