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통한의 실점으로 승부는 결국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90분 승부에서 2-2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에서 조영욱의 골로 앞서갔지만, 종료직전 다시 실점하며 3-3이 됐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한국은 연장전에서 조영욱의 골로 승리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연장 후반 종료직전 세네갈 시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3-3이 됐다.
이제 양 팀의 승부는 ‘러시안 룰렛’으로 불리는 승부차기에서 결정나게 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