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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아)가 구지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리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성언니 결혼 축하해요 형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구지성과 함께 앉아있다. 드레스를 입은 구지성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하년 구지성은 이날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5년간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또한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리지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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