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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탈출2' 멤버들은 그동안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9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그간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는 단체로 회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은 김종민이 회식에 참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미래대학교에서 촬영했던 1회부터 그간의 촬영 에피소드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대학교편에서 어두운 격납고에서 검은 탑을 발견하거나 암호를 해독하던 모습이 공개됐다. 피오는 미래대학교에서 탈출을 못하는 상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두번째 에피소드인 부암동저택를 떠올렸고 무단침입을 위해 강호동이 땅에서 기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이들은 단서를 풀어 열쇠를 획득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강호동의 역할이 컸다"고 언급했다.
세번째 에피소드인 무간 교도소 탈출때는 "처음으로 탈출에 실패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각종 단서를 활용해 늦은 밤 서치라이트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서치라이트에 걸려 결국 탈출을 실패했다. 더불어 신동은 신체검사를 했던 부분에 대해 "강호동보다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전화 많이 받았어"라고 언급했다.
또한 강호동은 "네번째 좀비편부터 대탈출 유니버스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이 희망연구소에서 각종 단서를 해석하고 좀비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편에서는 멤버들이 격리실에 들어갔다가 좀비떼를 만났고, 희망이를 데리고 탈출했지만 안타깝게도 강호동만 좀비에게 잡혔다. 이에 대해 신동은 "강호동 좀비가 얼굴이 너무 커서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들은 다섯번째 에피소드로 조마테오 정신병원편을 떠올렸다. 김종민만 지하실로 끌려갔고 단서를 풀어 김종민을 구해 함꼐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편에 대해서 최초로 대낮에 탈출했고 제일 단시간에 탈출해 제작진도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문제적 남자팀과 문제를 함께 풀었던 살인감옥편에 대해 떠올렸다. 멤버들은 문제적 남자팀에게 무전을 해 문제를 풀었고 이로 인해 밀폐된 공간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마지막까지 문제적남자팀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김동현은 "나는 무서운게 아니였어"라고 말했지만 김동현이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던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 tvN '대탈출2'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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