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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과 관련해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회유·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양 대표는 2년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진정한 오너는 잘될 때 맨 뒤에서 웃으며 서 있고, 위기 때 맨 앞으로 뛰어가야 한다. 연예인을 이끌어가는 건 내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고 말했다.
소속 가수의 끊이지 않는 마약 논란에 네티즌들로부터 ‘마약 소굴’이라고 비난받고 있는 YG의 양 대표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앞서 KBS는 13일 양 대표가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회유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양현석은 "네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 (마약 성분이) 나오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하고,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어떤 방법으로 마약 빼낼 수 있기 때문에 검출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양현석은 한서희에게 충분한 사례와 변호사 선임을 제안하며 비아이에 대한 모든 진술을 번복하라고 사실상 협박했다고 KBS는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K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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