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민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민우(NC 다이노스)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NC 주축타자인 박민우는 전날 키움전에 나서지 못했다. 11일 키움전 1회 수비 도중 골반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전날은 휴식을 취했다.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우는 1번 타자로 나서 김태진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구성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박민우에 대해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포수 자리는 김형준이 맡으며 양의지는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유격수로는 노진혁이 나선다.
한편,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중견수)-노진혁(유격수)-양의지(지명타자)-박석민(3루수)-이원재(1루수)-권희동(좌익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우익수)-김형준(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NC 박민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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