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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홍순상이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홍순상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9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홍순상은 서요섭, 조병민, 이주미다 다이지로(일본) 등 공동 2위 그룹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그는 이번 대회서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우승 이후 약 6년만의 6승에 도전한다.
홍순상은 경기 후 “1라운드보다 2라운드가 더 중요한 날이었다. 어제 1타 차 공동 2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했고 오늘 성적에 따라 3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지 여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라며 “아이언 샷이 잘됐다. 핀에 붙은 샷이 많았고 오르막 퍼트를 많이 남겨둬서 퍼트하기가 수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이동민은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5위로 떨어졌다. 디펜딩챔피언 박상현은 5언더파 공동 16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형준은 전날 공동 22위에서 9계단 하락한 3언더파 공동 31위에 위치했다.
[홍순상.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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