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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7살 차이의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소지섭 측이 61억원짜리 한남동 빌라 매입에 입장을 밝혔다.
16일 소지섭 소속사 측 관계자는 "소지섭이 한남동의 한 빌라를 구매했다.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관련, 소속사 측은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것은 아니다.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은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어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쌓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년 간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지섭은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하며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조은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해고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리포터의 삶을 접고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매진아시아 제공, 방송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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