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서울이 페시치와 오스마르의 동반 멀티골과 함께 슈퍼매치에서 대승을 거뒀다.
서울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에서 수원에 4-2로 이겼다. 서울의 페시치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리그 9호골을 기록한 페시치는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은 슈퍼매치 승리와 함께 최용수 감독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또한 슈퍼매치 통산전적에서 33승23무32패로 앞서 나가며 지난 2015년 4월부터 슈퍼매치 1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3만 2057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시즌 K리그 최다관중 기록을 작성했고 서울은 승리를 자축했다.
서울은 슈퍼매치 승리로 10승4무2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반면 8위 수원은 4승6무6패(승점 18점)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은 박주영과 페시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고요한 알리바예프 정현철이 중원을 구성했다. 고광민과 윤종규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오스마르 김원식 황현수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수원은 데얀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한의권과 염기훈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사리치와 최성근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홍철과 신세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고명석 양상민 구자룡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노동건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은 전반 10분 오스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오스마르가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전반 15분 한의권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데얀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왼쪽 측면을 돌파한 사리치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한의권이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전반 25분 염기훈의 침투패스에 이어 한의권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서울은 전반 39분 정현철이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노동건에 막혔다. 수원 역시 전반 40분 데얀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대각선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수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최성근 대신 타가트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수원은 후반 4분 한의권의 패스에 이어 데얀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서울은 후반 12분 정현철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노동건에 막혔다. 이어 후반 12분 알리바예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이어 후반 15분 고요한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옆그물을 흔들었다.
서울은 후반 16분 페시치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페시치는 알리바예프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내준 패스를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후반 33분 오스마르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스마르는 박주영이 헤딩을 통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내준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서울은 후반 36분 페시치가 또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페시치는 알리바예프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전 추가시간 타가트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서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서울과 수원의 경기장면.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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