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바람이분다' 감우성 "알츠하이머 연기, 실제 몸무게 9kg 빠졌다"

시간2019-06-17 09:55:07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섬세한 연기로 결이 다른 멜로를 그려가는 감우성, 김하늘이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김보경)가 서로의 삶에 다시 스며들기 시작한 도훈(감우성)과 수진(김하늘), 그리고 딸 아람이의 이야기를 그리며 감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사라져 가는 기억 속에서도 수진을 향한 마음만큼은 잃지 않은 도훈의 순애보와 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애써 이별했지만 필연적으로 다시 만난 도훈과 수진, 그리고 딸 아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감우성과 김하늘의 인터뷰가 전격 공개됐다. 두 배우의 진솔한 이야기는 한층 짙어질 '바람이 분다'를 기대케 한다.

도훈과 수진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쌓아온 감우성과 김하늘. 특수한 상황에 처한 두 사람을 그려내기 위해 감우성과 김하늘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 짧아진 머리와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순탄치 않았을 5년의 세월을 보여준 감우성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이나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리얼한 연기를 고민했다. 실제로 몸무게가 9kg 가까이 빠졌다. 변해가는 도훈의 분위기에 맞는 자연스러운 변화에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김하늘도 수진과의 첫 만남을 잊지 못한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서정적이고 잔잔한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굵직한 스토리에 몰입도가 높은 이야기였다. 그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 수진"이라고 설명한 김하늘은 수진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수진이라는 인물에 집중하며 고민한 결과물이다. 김하늘은 "수진이라는 인물을 설득하려면 초반에는 조금 철이 없고 욱하는 성격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도훈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느낌이 있어야, 이별 후 아픈 도훈을 마주했을 때 수진이 보여줄 변화가 부각될 것 같았다.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을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알츠하이머는 도훈과 수진을 엇갈리게 했던 결정적 이유. 사랑하는 수진에게 짐을 지우기 싫어 진실을 숨긴 도훈의 선택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생각은 어떨까. 감우성은 "아마 의견이 분분할 거다. 병을 숨겼어야 했냐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도훈이 선택한 길, 기구한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저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며 "도훈도 예상치 못한 인생을 사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도훈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도훈이 선택한 삶이 어떤 인생으로 흘러갈지 저 역시 궁금하다"고 밝혔다.

감우성이 도훈의 상황에 집중했다면 김하늘은 수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하늘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단편적으로 보면 이기적인 선택이다. (알츠하이머를) 알게 됐을 때 남편에 대한 배신감, 자신에 대한 후회로 힘들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래서일까, 아이를 원한 수진의 심정에도 공감했다. "요즘은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사랑의 결실이 아이였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우리의 결실이 아이라는 존재인데, 수진도 권태기를 겪으면서 아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아이가 수진의 마지막 끈이자 희망이었는데 차갑게 반응하는 도훈을 봤을 때 상실감이 컸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훈과 수진의 감정선을 이끌어가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힘은 애틋한 감성 위에 공감까지 덧입히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감우성은 '멜로 장인'이라는 호칭에 대해 "연기자에게도 '장인'이라는 표현을 써주시니 영광이다. 앞으로는 '연기 장인'이라는 소리를 듣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감우성. "비슷한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모두 기막힌 사연을 안고 살아간다. 내 눈앞에 있는 이 사람(도훈)에게 최대한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함께 호흡하려는 마음으로 대하기 때문에 그 진심을 조금은 읽어주시는 것 아닐까"라고 짚었다.

사랑하지만 어긋날 수밖에 없었던 도훈과 수진의 사랑은 미련해서 더 애틋하다. 감우성은 "진정한 사랑은 어디서든 느낄 수 있고, 잡을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거라고 믿는다. 막연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묻는다면 희생, 배려, 관심 같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고 정의했다. 김하늘은 단 한마디로 "희생"이라고 말했다. 다른 듯 비슷한 두 사람의 대답 안에 도훈과 수진이 보여주는 사랑의 의미도 담겨있다.

'바람이 분다'는 수진과 도훈, 딸 아람의 재회로 전환점을 맞았다. 이별 후에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는 만큼 감정선은 더욱 짙어질 전망. 이에 감우성은 "도훈이 극복하는 모습을 함께 들여다 봐주시길 바란다. 예측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삶을 극복해가려는 아름다운 투쟁이 도훈과 수진을 통해 비춰지길 바란다"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김하늘은 "아람이가 도훈을 '나비 아저씨'라고 표현한다. 나비 아저씨가 날아와 아람에게 큰 존재감이 되고, 수진도 다시 도훈을 마주한다. 가족이 된 세 사람을 통해 보다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바람이 분다' 7회는 1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인터뷰 영상은 각각 17일, 18일 양일간 JTBC 유튜브 인터뷰 코너 JTALK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