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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김나영 아들 신우가 우연히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정릉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기계 부품을 판매하는 창고 앞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때마침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나갔고, 조세호는 지나가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와 하이파이브를 한 아이 중에는 김나영 아들 신우 군도 있었다. 제작진의 제보로 이를 알게 된 유재석,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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