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중심타자들이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키움이 19일 고척 KT전서 8-2로 완승,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면서 5연승을 내달렸다.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무실점으로 2경기 연속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4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장영석이 4안타를 터트리는 등 15안타로 8점을 뽑아냈다.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이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다양한 구종을 섞어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타자들은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때 팀 배팅을 통해 점수를 뽑았고 중심타선에 배치된 타자들이 해결사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리고 경기 후반 마운드에 올라 좋은 구위를 보여준 이보근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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