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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새로운 영상을 추가해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재개봉한다고 20일(현지시간) 북미웹진 IGN이 전했다.
추가영상은 7분 가량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버전의 러닝타임은 3시간 8분이다.
앞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재개봉할지는 미지수다. 영화사 측은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과연 어떤 장면이 보너스 콘텐츠로 추가될지 마블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재개봉 영향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아바타’를 꺾고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는 27억 8,800만 달러로 10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7억 4,3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4,50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이면 ‘아바타’를 누르게 된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1,389만명의 관객을 불러 들여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벌’ ‘국제시장’에 이어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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