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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드라마에 출연한다.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처음이다.
문빈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풋풋한 소년의 에너지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를 묻자 “정말 좋다. 또래 출연자들 모두 착하고 배울 게 많다. 주인공인 옹성우 형하고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지는 중"이라고 답했다.
10대 시절은 어땠냐는 질문에는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에는 연습실로 가야 했다. 또래들과 만나는 연습실이 내겐 또다른 학교였던 것 같다"며 "왜 용돈은 늘 부족할까, 왜 키는 크지 않을까 소소한 고민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오는 7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엘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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