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 문선민의 상하이 상강전 득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AFC는 2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챔피언스리그 리그 이주의 골 선정을 발표했다. 전북의 문선민은 지난 16일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2019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경기시작 1분 만에 임선영의 로빙 패스를 문전 쇄도하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문선민은 팬투표에서 708표 중 614표를 획득해 이주의 골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울산의 황일수는 문선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표를 획득했다.
한편 문선민이 선제골을 터트린 전북은 상하이 상강과 1-1로 비긴 가운데 오는 26일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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