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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와 가수 김현철이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듀엣곡으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미는 가수 김현철과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현철은 이날 슬기와 함께 신보 10집 'Fe's 10th-Preview(프리뷰)'의 수록곡 '투나잇 이즈 더 나잇'('Tonight is the Night')를 열창했다. 25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 넘어 세대를 초월하는 음색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은 감성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투나잇 이즈 더 나잇'은 당초 신예 쏠(SOLE)이 피처링했던 곡이나, 슬기가 재해석한 것. 특히 슬기는 레드벨벳 무대에서 선보인 카리스마와 발랄한 매력 대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그룹 레드벨벳, 가수 전소미,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레오, SF9, 러블리즈, 김현철, 김호영,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육중완밴드, 아이즈, 체리블렛, 에이티즈, 위인더존, 윤수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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