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두산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서 제외됐다.
두산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장승현(포수)-류지혁(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포수 박세혁, 유격수 김재호, 2루수 오재원이 체력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갖는다. 이에 장승현이 포수 마스크를 쓰며 최주환-류지혁 키스톤콤비가 내야의 중심을 잡게 됐다. 허경민은 6월 15일 잠실 LG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출전한다.
이에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좌익수)-제이미 로맥(1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재원(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맞선다.
사이드암투수 최원준을 맞아 좌타자 노수광-한동민이 공격 선봉에 선다. 중심타선은 전날과 변화가 없으며 2루수가 안상현에서 나주환으로 바뀌었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세스 후랭코프의 대체 선발 최원준(두산)과 문승원(SK)이 격돌한다. 최원준은 시즌 첫 승, 문승원은 6승을 노린다.
[박세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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