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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이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4연전 2차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1사 1루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2-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우전안타를 치며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출루이기도 했다. 이후 오스틴 메도우스의 안타 때 3루를 밟았지만 최종 득점에는 실패했다.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3-2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4-2로 리드한 7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익수 뜬공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269를 유지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오클랜드를 5-3으로 꺾고 4연패서 벗어났다. 시즌 44승 32패. 반면 5연승이 좌절된 오클랜드는 40승 37패가 됐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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